달러 스마일(Dollar smile) 이론이란 무엇인가? 쉽게 이해하기
달러 스마일 이론이란?
일반적으로 경기 회복기에 달러 가치가 상승하지만, 경기침체기에도 투자자들의 달러 매입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달러 스마일은 글로벌 경제가 침체일 경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바탕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다는 점을 설명한다.
모건 스탠리 증권 외환 전략가이자 경제학자였던 스티븐 젠의 이론으로 위에 표와 같이 세로축은 달러의 가치이고
가로축은 미국의 경제 상황을 의미한다. 즉 경기가 호황과 불황사이에 달러는 강세를 보인다는 것이다.
세계경제가 위기 시에 강달러가 된다. 그리고 웃음의 바닥 부분은 미국 경제가 약한 펀더멘탈을 보이는 모습이고
미국의 경제가 호황일 때에도 강달러가 된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전체적인 달러 강세의 흐름이 웃는 모습이 스마일 같이 보여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예를 들면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인한 리먼브라더스파산으로 촉발된 금융위기가 달러인덱스 저점 70 대비 90까지 강세를 보이며 28%가량 강세를 보였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달러원 환율은 1000원에서 1600원까지 60% 약세를 보였습니다. 여타 신흥국 통화들도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그럼 지금은 어디인가?
중국 및 신흥국이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중국은 부동산 위기를 직면하고 있고 신흥국은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강달러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미국은 경제가 잘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게 호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경제성장률은 양호한 편이다.
결론 현재는 강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