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분석/주식용어

환율이란? 환차익 투자방법은? 쉽게 이해하기

생각하는 자본가 2023. 5. 19. 15:20

환율이란 무엇인가?
쉽게 말하자면 대외적인 돈의 값입니다. 상대의 가치입니다.
미국 돈을 우리나라 돈과 바꿀 때 교환 비율을 말합니다. 
환율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1,100원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즉, 1달러를 받기 위해 1,100원의 원화를 지불해야 합니다. 만약 환율이 상승하여 1,200원이 된다면, 1달러를 받기 위해 1,200원의 원화를 지불해야 합니다.
반대로 환율이 하락하여 1,000원이 된다면, 1달러를 받기 위해 1,000원의 원화를 지불해야 합니다.

환율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경제 성장률, 인플레이션, 실업률, 정치적 안정성, 지정학적 위험, 통화 정책 등이 포함됩니다.
경제 성장률이 높으면 해당 국가의 통화가치는 일반적으로 상승합니다. 이는 경제가 강할 때 투자자들이 해당 국가의 자산에 투자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높으면 해당 국가의 통화가치는 일반적으로 하락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실업률이 높으면 해당 국가의 통화가치는 일반적으로 하락합니다. 이는 실업률이 높을 때 투자자들이 해당 국가의 자산에 투자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치적 안정성이 높으면 해당 국가의 통화가치는 일반적으로 상승합니다. 이는 정치적 안정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며 통화의 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정학적 위험이 높으면 해당 국가의 통화가치는 일반적으로 하락합니다. 이는 지정학적 위험이 투자자들에게 위협이며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화 정책은 중앙은행이 통화를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일련의 도구입니다. 통화 정책은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통화 공급을 늘리면 통화가치는 일반적으로 하락합니다. 이는 통화 공급이 증가하면 통화가 가치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율 상승 시와 하락 시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가치의 상승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같은 금액의 원화로 살 수 있는 미국 달러나 유로의 양이 줄어듭니다.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에는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수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져 수출이 증가할 수 있

습니다.  반면 수입 기업은 같은 수입품을 구매하기 위해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하므로 비용이 증가합니다.

수출 기업은 수출품을 같은 가격으로 팔더라도 더 많은 미국 달러나 유로를 받게 되므로 이익이 증가합니다.환율 상승은 또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면 수입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합니다. 이는 결국 제품의 제조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물가를 자극하죠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 가치의 하락 혹은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율 하락은 수출 기업에는 불리합니다. 왜냐하면 수출품의 가격이 오른다는 뜻과 같습니다.

가격 경쟁력이 악화되어 수출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환차익과 환손실이란?
환차익은 환율이 유리하게 변하여 통화를 환전하거나 결제할 때 발생하는 이익을 말합니다. 환손실은 환율이 불리하게 변하여 통화를 환전하거나 결제할 때 발생하는 손실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1달러가 1,000원에 거래되고 있을 때 100달러를 환전하면 100,000원을 받게 됩니다. 환율이 상승하여 1달러가 1,200원에 거래되면 100달러를 환전하면 120,000원을 받게 됩니다. 이 경우 20,000원의 환차익을 얻게 됩니다.
반대로, 1달러가 1,000원에 거래되고 있을 때 100달러를 환전하면 100,000원을 받게 됩니다. 환율이 하락하여 1달러가 800원에 거래되면 100달러를 환전하면 80,000원을 받게 됩니다. 이 경우 20,000원의 환손실을 입게 됩니다.
환차익과 환손실은 통화를 환전하거나 결제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는 미국 달러로 결제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미국 달러를 환전할 때 환율이 유리하게 변하면 환차익을 얻게 됩니다. 반대로, 환율이 불리하게 변하면 환손실을 입게 됩니다.

환율이 하락하는 이유와 상승하는 이유는?

  • 금리 :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이 더 많은 이자를 얻기 위해 자국 통화를 매도하고 다른 통화를 매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해당 통화의 가치가 하락합니다.
  • 물가 : 물가가 상승하면 해당 통화의 구매력이 하락합니다. 이로 인해 해당 통화의 가치도 하락합니다.
  • 경기 :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 해당 국가의 통화가치는 상승합니다. 경기가 부진하면 해당 국가의 통화가치는 하락합니다.
  • 정치적 불안정 : 정치적 불안정은 투자자들이 해당 국가의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꺼리게 만들고, 이로 인해 해당 통화의 가치가 하락합니다.
  • 외환시장 개입 : 정부가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가 자국 통화를 매수하면 해당 통화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환차익 투자적 관점
환차익 투자는 환율의 상승과 하락 변동으로 인한 이익을 얻는 투자 방법입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를 꾸준히 모아가세요.

달러를 사는 방법은 해외주식투자 계좌를 이용해 달러를 사거나 달러 정기 예금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환율이 1100원대나 1100원 밑으로 내려가면 달러를 매수하는 거죠.

그렇게 꾸준히 달러를 모아가다가

경제 뉴스나 신문을 보면 나라가 망한다. 

외환 시장이 패닉이 됐다.

주식시장이 마비가 됐다.

그 때  환율은 1200원대 1300원대로 올라갑니다. 그럼 달러예금을 풀어서 원화로 교환하는 겁니다.

이때 환차익 난걸로 부동산을 사거나 국내주식을 사면 좋겠죠.